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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원도 로건처럼 월드클래스급 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까

로건이 떠나고 나서 NC의 선발진에 공백이 생겼는데 그걸 메우려는 건 녹원인 듯
NC는 29일 창원NC파크에서 두산과 경기를 치르는데 이 경기가 시즌 9번째 경기임
로건은 지난 시즌 말에 부상으로 고전했고 결국 이적했었지
그런데 이제 녹원이 그 자리를 대신하려는 거야
그런데 문제는 녹원이 아직 완전히 성장하지 않았다는 점
지난 시즌엔 경기 중간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줘서 팬들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음
그래도 이번 시즌부터는 좀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한데
두산은 강한 팀이라서 녹원에게도 큰가 될 것 같음
로건이 떠난 자리에 누가 들어설지 관심이 가는데 녹원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듯
아직은 확신이 안 들지만 기대는 되는 상황임
녹원의 이번 시즌 성적을 보면 승패를 따지면 1승 3패를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은 4.50대를 유지하고 있어
하지만 경기 내내 컨디션이 꾸준히 유지되면서 투구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게 눈에 보임
이전에는 5회까지 소화하는 게 어려웠는데 요즘은 6회 이상 던지기도 하잖아
이게 곧 성장의 증거라고 볼 수 있지
그러나 두산의 타선은 워낙 강해서 단순히 경기 수를 늘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할 수도 있어
NC 측에서는 녹원을 중심으로 선발진을 재정비하고 있다고 알려져
로건이 떠난 후 선발 1번 자리는 김태형이 맡았는데 그도 최근 경기에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음
그런데 녹원이 이 자리를 잡는다면 선발진 전체적인 균형이 달라질 수 있어
특히 올 시즌 NC는 선발진의 연속성 문제가 있었는데 이걸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아닐까 싶음
다른 팀들의 경우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는데 예를 들어 삼성은 이승현이 떠난 후 박민우를 주전으로 삼았고
그런데 박민우는 초기엔 흔들렸지만 점차 안정을 찾으며 팀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았지
녹원도 이런 사례처럼 시간이 지나면 자신감을 얻고 본인의 속도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어
단 지금은 여전히 약점을 보이는 부분이 있으니 천천히 키워야 할 듯
팬들은 이 일에 대해 반응이 갈리고 있어
일부에서는 녹원이 주전으로 나서는 걸 환영한다고 하지만
다른 이들은 로건이 떠난 자리를 이렇게 쉽게 채울 수 있을까?라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음
결국은 경기 결과와 성과가 가장 중요한데 그걸 통해 녹원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확인해야 할 듯
이번 두산전은 그 첫 번째 관문이 될 것 같아
녹원이 이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됨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