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게시판
이병헌 사비로 미국 연수 나서 환율 문제까지 눈에 띄네

원달러 환율이 계속 오르고 있던데 이병헌이 자기 돈 들여 미국에 가서 연수 중임
삼성 라이온즈 포수인데 팀에서 지원은 안 받고 개인적으로 자비로 갔다고 함
그런데 환율이 1 400원대까지 올라가니까 그걸 감안하면 진짜 큰 금액일 듯
일단 이병헌은 더 나은 선수로 성장하려는 의지가 있는 건 맞음
근데 이런 상황에서 개인 자비로 연수를 가는 건 좀 무리한 면도 있음
프로야구 선수들 대부분은 팀에서 해외 연수 비용을 지원받는데 이건 예외인 듯
환율이 오르면서 외화로 지출하는 게 더 부담스러워진 거임
이병헌의 선택은 존중할 만 하지만 현실적인 어려움도 분명 있음
이런 일은 앞으로도 계속 생길 가능성이 높을 것 같음
환율 문제가 프로 스포츠 선수들의 활동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거임
이병헌의 선택은 프로야구계에서도 이례적인 사례임
지금까지도 프로선수들이 해외에 나가서 연수를 하는 건 많았지만 이 정도로 환율이 높아진 건 처음인 듯
프로야구 선수들 중에서는 몇몇이 자비로 연수를 간 사례가 있었지만 그건 환율이 지금처럼 높지 않았을 때였음
이번 사건은 환율 문제로 인해 선수들의 해외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걸 보여줌
이병헌의 경우는 포수 출신이라서 기술적 면에서 더 많은 연수를 받고 싶어했을 가능성도 있음
하지만 그걸 위해 자기 돈을 써야 한다는 건 정말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음
환율이 계속 오르는 추세라면 다른 선수들도 비슷한 선택을 할 수밖에 없을 것임
프로 스포츠 업계에서는 이제 환율 문제가 단순한 경제 현상 이상으로 작용하고 있는 거임
팀 차원에서 해외 연수 지원 체계를 재검토해야 할 시점이 온 건 아닐까 생각됨
이병헌의 선택은 개인의 의지와 현실의 갈등을 보여주는 사례로 남을 듯
이런 일이 벌어지는 걸 보면 프로 스포츠 선수들의 삶도 예전 같지 않다는 걸 느끼게 됨
그런데 이건 단순히 이병헌 개인의 문제만은 아님
프로야구 구단들도 지금까지는 환율 문제를 고려하지 않고 연수 지원을 해왔는데 이제는 그걸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는 뜻임
이런 상황에서 팀 차원의 지원 체계가 바뀌지 않으면 선수들 입장에서는 정말 부담스러운 일이 될 수밖에 없음
아직까지는 이병헌이 유일한 사례지만 앞으로 이런 사례가 늘어날 가능성이 큼
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프로야구계에서도 선수들의 연수 문화 자체가 바뀔 수도 있음
이번 일로 인해 프로야구계도 환율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정책을 세워야 할 시점이 온 건 아닐까 생각됨
이병헌의 선택은 결국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거임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