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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성우 4번 타자로 나서는 이유

KT 캡틴 장성우가 4번타자로 나섰는데 그 이유가 좀 특이함
팀 내 홈런타자들이 다들 부상이나 기복으로 고전하고 있어서 중책을 맡은 거임
그런데 장성우는 지난해 4번을 맡았는데 팀이 5위에 머물렀다고 스스로 디스했었음
그런데도 지금은 4번을 맡게 된 건 KT의 라인업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임
초전박살 라인업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팀이 공격력이 떨어지고 있음
장성우가 4번을 맡으면서 팀의 분위기를 바꾸려는 의도도 있을 듯
하지만 그가 과연 이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되는 부분도 있음
장성우가 4번을 맡는 건 팀의 선택이지만 팬들은 그의 성적에 더 큰 기대를 하고 있음
이번 시즌이 그에게 중요한 시즌이 될 가능성이 높음
그런데 올 시즌은 더 심각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음
팀 내 홈런왕인 김민규도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고 이명종도 기복이 심해 공격력이 안 나오고 있음
KT의 타선이 지금까지 가장 약한 시즌 중 하나라는 건 다들 알고 있음
2019년에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 당시엔 강민호가 4번을 맡으며 팀을 이끌었음
그때는 강민호가 3할 타율과 20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하며 팀 성적을 끌어올렸었음
하지만 지금은 그런 선수가 없어서 장성우를 4번으로 올린 거임
장성우가 4번을 맡는 게 좋은 선택일 수도 있고 아니면 오히려 무리한 결정일 수도 있음
그가 지난해 4번을 맡았을 때는 팀 전체적인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2할 5푼 타율과 15홈런을 기록했음
그런데 올 시즌은 아직 2할 미만에 머무르고 있어서 걱정이 됨
특히나 장성우는 30대 후반에 접어들었고 몸 상태도 점점 변하는 걸 느끼는 듯함
KT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긴 하지만 장성우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음
이번 시즌이 그의 마지막 프로 생활이 될 수도 있는 만큼 책임감이 더 커짐
그런데도 4번을 맡는 건 그가 여전히 팀의 중심이 되고 싶다는 의지가 크다는 걸 보여줌
이번 결정은 KT의 전략적 변화이기도 하지만 장성우 본인에게도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음
그가 이번 시즌을 통해 다시 한 번 자신을 증명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음
